무역진흥: 2024 한-베 소재부품장비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2024년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사이공 프린스에서 진행된 2024 한-베 소재부품장비 비즈니스 수출상담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KCANIA)와 비즈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역진흥 행사입니다.
한-베 무역진흥 행사
전자, 의료, 자동차 소재, 윤활유 등에 적용되는 플라스틱 비드, 고무, 접착제, 화학, 나노 소재 등 관련한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B2B 매칭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과 한국 기업이 참가하여 연결과 교류의 기회를 열어 양측 간의 잠재적인 협력과 수출 기회를 열어주었습니다.
특히 B2B 무역행사들을 통해 소재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 협력과 무역 진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 기업이 첨단 기술에 접근하고 신소재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동시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입니다.
무역진흥행사에 참여한 한국기업
진광 (JIN KWANG): 자동차 내장재용 탑코트(접착제) 제조업입니다.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제 및 프라이머 선두기업이며 글로벌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자동차 내장재 외장재 Solution 제공합니다.
에이스엔이 (ACE&E): Acrylic Resin & Adhesive: Core Competence; Waterborne & Functional Resin & Adhesive: Potential Business (2025)
대한폴리켐 (DAEHAN POLYCHEM): 발포고무스펀지 제조업입니다. EPDM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합성 고무의 한 종류로 이것은 M-Class 고무이며 M-Class의 ‘M’은 ASTM 표준 D-1418의 등급을 나타냅니다.
알토캠 (ALTOCHEM): 주식회사 알토켐은 정형외과용 합성 캐스팅 테이프 및 부목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제조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및 원 부재료를 공급해 왔습니다.
나노브리지 (NANO BRIDGE): Nano Carbon Materials 제조업입니다. 탄소(Carbon) 소재의 뛰어난 전기전도성과 열전도성은 전자기기의 성능 향상 및 수명 증가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의 핵심 소재입니다. 제품 적용: 각종 전자기기, 신재생 에너지, ESS, 이차전지, 전기자동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인쇄전극 등
리그넘 (LIGNUM): 리그넘의 혁신적인 기술은 나무와 같은 2세대 셀룰로오식 바이오매스를 바이오플라스틱 소재인 Biofiller로 전환합니다. 리그넘의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는 모든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범용 바이오 충진소재로 친환경,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대성금속 (DAESUNG METAL): 전장.전자 접합 및 방열 소재 연구 개발합니다. 차세대 전장 전자 접합 및 방열 소재를 연구 개발하며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씨엔티솔루션 (CNT SOLUTION): 창조의 물질인 CNT를 폴리머 등과 합성하여 CNT의 전기적, 기계적, 열적, 화학적으로 우수한 특성을 지닌 산업전반에서 꼭 필요한 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자동차, 수소발생시스템, 군용 스텔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글로벌 산업분야에 적용됩니다.
대송정밀화학 (DAESONG FINE CHEMICAL): 대송정밀화학은 친환경 첨가제 개발로 강소 화학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녹 방지첨가제 생산기업입니다. 금속가공유 첨가제, 기계분야 화학제품, 정밀화학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 한-베 소재부품장비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무역친흥 행사로 달성한 성과
이번 행사에서는 거의 70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 계약 금액은 최대 1,6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2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어 장기적인 협력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이 수치는 베트남과 한국 두 시장 간의 무역 협력 잠재력이 커지고 있음을 부분적으로 입증했습니다.
2024 한-베 소재부품장비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의 부대활동
베트남 기관 및 기업 방문
한국 기관 및 기업 방문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KCANIA)는 호치민 무역투자진흥청(KOTRA)과 삼양사도 방문했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 쪽은 베트남 시장에 대해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화학 및 소재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인 삼양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이 삼양의 생산공정과 앞선 기술, 효과적인 경영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비즈웰은 2013년부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 기업의 든든한 교두보가 되어 한-베 무역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